세계 경제 금융 컨퍼런스 2일차인 내일(3일)는 2개의 메인 세션과 1개의 특별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Session1. CO-PETITION
"저성장시대의 세계경제, 공정한 경쟁과 상상의 협력을 통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경제 리더들이 침체에 빠진 세계경제를 상생 협력으로 이끌어나갈 방안을 논의합니다.
케이 베일리 허치슨 미국 전 상원의원과 리 다오쿠이 칭화대 교수, 그리고 하마다 고이치 예일대 명예교수의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벌어집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밑그림을 그린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이 세션을 이끌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Session2. CO-RISING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성장, 새로운 성장을 이끌고 위기를 극복할 현실적 시장이론"
두 번째 세션은 지난 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앨빈 로스 하버드대 교수의 연설과 그의 제자인 이수형 메릴랜드 교수 간 질의 응답으로 진행됩니다.
앨빈 로스는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한 시장 회복을 주제로 연설을 이끌어 나가는 데, 우리나라 상황에 접목한 혜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Session3. DESIGN IN ECONOMY
"경제를 즐거움으로 디자인 하다"
특별세션에서는 `세계 3대 디자이너`인 아릭 레비가 `경제를 즐거움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칩니다.
강연은 아릭 레비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타운홀미팅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만큼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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