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제5회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해 향후 글로벌 경제를 이끌어줄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과 각국간 경쟁의 패러다임을 상생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해 줄 새로운 의견이 제시될 것을 기대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세계 각국이 자국 상품 대외경쟁력 높이고 있지만 일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며 "자국 이익만을 위한 제로섬(ZERO-SUM) 게임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 지도자들과 석학들이 `저성장의 시대`라는 주제로 경쟁속의 협력과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시기적절한 일이라고 정총리는 평가했습니다.
특히 정총리는 "한국경제가 가계부채 등으로 내수진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박근혜정부는 창조경제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상생, 맞춤형 복지를 국정의 최고 목표로 삼아 출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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