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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국내에서 유일한 프랑스 영화 상영프로그램 ‘시네프랑스’의 오프닝이 2일 예술영화전용관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열렸다.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이 행사를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한다.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문화원, 아트나인이 함께 주최하는 시네프랑스는 평소 접하기 힘든 프랑스 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국내 유일한 행사이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오프닝 행사에는 시네프랑스 개막을 축하하기 위하여 주한 프랑스 대사 제롬 파스키외와 프랑스문화원 영상교류담당관 다니엘 까뻴리앙,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위원장 김동호, 영화배우 안성기 등 많은 문화인사와 루이까또즈 전용준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영화감독 박찬욱,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선정위원 샤를테송, 배우 강수연, 영화감독 김태용, 영화감독 이성규, 프로듀서 고영재, 영화감독 박정범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 시네프랑스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감독 겸 배우 구혜선은 오프닝 행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루이까또즈 전용준 회장으로부터 ‘Cine France 2013’이 새겨진 루이까또즈 토트백을 선물받았다. 루이까또즈 측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백으로 금속 로고심볼장식이 포인트인 레이디라이크 스타일의 토트백"이라고 전했다.
루이까또즈 김유진 마케팅본부장은 “프랑스 영화축제 시네프랑스 후원은 ’창조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풍요로움’이라는 루이까또즈의 비전을 전달하고, 대중들이 프랑스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루이까또즈는 프랑스 태생의 브랜드인 만큼 프랑스 영화와 문화를 알리고 문화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사진=루이까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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