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다음주 국내증시는 어닝시즌 개막으로 디커플링 덫에서 탈출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는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계기로 국내 수출기업의 이익모멘텀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정부의 추경편성과 기준금리 인하 등 국내 경기 부양이 기대된다"며 "국내증시가 2천선을 상회하는 강세국면을 시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곽 연구원은 "IT와 자동차 관련부품주, 국내 경기부양 기대로 수혜가 예상되는 건설과 금융주의 선별적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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