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야왕’ 헤로인 김성령의 고혹적인 매력이 빛나는 화보가 전격 공개됐다.
드라마 ‘추적자’와 ‘야왕’으로 그간 숨겨왔던 연기내공이 빛을 발하며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팔색조 매력을 공개해 대세의 대열에 당당히 합류한 배우 김성령.
섬세한 연기, 세월을 잊은 미모, 내면의 진정성까지 두루 갖춘 아름다운 여배우 김성령의 치명적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김성령은 저릿한 외로움의 귀족 미망인으로 변신했다. 블랙 레이스톱과 화려한 블랙 드레스로 섹시한 느낌을 연출하면서 동시에 외로움이 묻어나는 표정연기로 몽환적인 무드를 더한 것은 물론, 파격적인 커팅과 과장된 디테일로 환상적 S라인을 드러내며 도발적인 매력까지 선보인다.
또한 ‘귀족 미망인’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에 맞추어 보일 듯 보이지 않게 옅은 브로우와 페일한 톤의 얼굴, 반대로 짙게 강조한 눈매는 깊은 내면을 표현해 낸 그녀의 포즈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상류층의 우아함을 가진 김성령이 미스터리하면서도 섹시한 미망인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담은 이번 화보는 고풍스러운 풍경을 넘나드는 그녀를 깊은 긴장감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귀족층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는 높은 천장의 로열 스위트룸에서의 촬영은 김성령의 존재감으로 더욱 콘셉추얼한 무드를 완성해내 현장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성령의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ELLE 4월호에 실리며 가장 센세이션한 미공개 화보컷과 진솔한 인터뷰 내용으로 더욱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