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이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 등을 공격할 수 있다는 위협을 한데 대해 "그런 위협이나 도발로는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으며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저해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북한의 지도부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제시한 평화를 위한 길로 나아가기를 지속적으로 촉구하며,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지 리틀 미 국방부 대변인도 "북한이 제기한 각종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북한은 평화를 해치는 위협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