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와 공항협력사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공항 꿈나무 어린이집’이 개원했습니다.
‘공항 꿈나무 어린이집’은 인천공항공사와 공항협력사 등 총 42개사가 함께 운영에 참여하는 공동 직장어린이집으로, 생후 6개월~만 5세 사이의 공사·협력사 임직원 자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직장 어린이집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300명 정원의 지상 2층 건물로 지난 2월말 완공됐습니다.
이영근 인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개원식 행사에서 “공항 꿈나무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자녀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항가족의 고충을 덜어주고,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해소와 동반성장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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