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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사인회 및 시축 행사를 진행한다.
박태환은 오는 31일 오후 4시 인천광역시 인천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의 FC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에 앞서 팬사인회를 갖는다.
팬사인회는 오후 3시 10분 부터 인천축구경기장 E석의 구단 용품샵 블루 마켓 옆 이벤트 존에서 열린다. 또한 박태환은 인천 유나이티드 FC, 대전 시티즌 선수들과 기념 촬영에 참여하며 시축도 할 예정이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인 박태환 선수가 인천 팬들을 만나기 위해 홈구장을 찾게 됐다. 시민구단끼리 맞대결을 벌이는 이날 경기는 인천시민 응원의 날로 지정, 인터넷 예매의 경우 50%할인이 되는 만큼 많은 이들이 홈구장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사진=박태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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