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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클래지콰이 호란이 프리웨딩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리는 호란과 예비 신랑은 지난 1월 ‘호란의 추억’이라는 콘셉트로 평소 가깝게 지내는 40여명의 친구들을 초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의 프리웨딩파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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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프리웨딩 파티 1부는 아름다운 채플식 웨딩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애프터 파티로 이어졌다. 또한 예비신랑이 기타연주로 호란에게 노래를 열창했고 신부 호란이 답가를 부르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호란의 예비신란은 3살 연상으로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1999년 대학시절 동아리에서 처음 만났다.
결혼식 주례는 가수 김창완이, 축가는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와 김장훈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