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23.59

  • 67.00
  • 1.64%
코스닥

921.44

  • 17.39
  • 1.85%
1/8

"인위적 집값 띄우기 없다"...취득세 연장은 긍정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인위적 집값 띄우기 없다"...취득세 연장은 긍정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위적으로 집값을 띄우는 정책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5일 취임후 처음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 장관은 "주택거래만 정상화되면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하우스푸어 등 많은 문제가 저절로 해소된다"면서 "현재 주택시장은 `거래절벽` 등을 논할 정도로 거래침체가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대책도 거래 정상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서 장관은 "정책 당국에서 가격을 인위적으로 띄어야 한다는 건 생각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다"고 못박고 "집값이 더 떨어지지 않는다는 기대감만 있으면 시장에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 총부채상환비율(DTI), 담보대출인정비율(LTV) 등 금융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가계부채의 상당수가 주택담보대출로 이 문제는 금융시스템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말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만 서 장관은 현재 6개월로 끝나는 취득세 추가 완화에 대해서는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1년 정도 연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혀 취득세 연장이 부동산 대책에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부는 추경 등 경기활성화 방안과 별도로 빠르면 이달말, 늦어도 다음달 초순에는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