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가슴 성형수술 의혹 부인(사진 = 아이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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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우 기자] 가수 아이비가 가슴성형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아이비는 지난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태국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면서 ‘가슴 성형수술 루머’를 언급했다.
아이비는 공개한 사진과 함께 “음…그리고 이건 좀 은밀한 건데요. 쪽지로 자꾸만 가슴 수술 어디서 하셨냐고 예쁘게 봐주셔서(아니지 풍성하게) 참 감사한데요. 가슴만큼은 참 우리 어머니가 물려주신 자연산…아니 무슨 광어도 아니고, 이런 말 하는 게 웃기지만요. 무슨 컵인지까지 말해버리려다 참아요!”라고 가슴 성형설을 일축했다.
이이비는 “자신의 블로그에 가장 많이 문의하는 게 성형수술 정보”라며 “저 생각보다 자연미 있는 사람이다”고도 했다.
아이비는 이어 “그러니까 성형 함부로 하지마세요. 성형은 부모님이 내 얼굴 알아볼 만큼만…”이라며 “돈독 오른 일부 성형외과 의사들 말도 너무 신뢰하지 말라. 이마, 애교살, 운대입술, 개턱 등 하라고 하는 거 다하다가는 ‘강남 얼굴’ 된다”고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