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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실존인물 이제석 광고 디자이너를 모티브로 광고계의 삶을 생생히 그린 KBS ‘광고천재 이태백’ 속 한채영(고아리 역)의 스타일이 화제다.
광고 AE로 등장하는 한채영은 미국 명문 광고 스쿨 출신으로 시선을 붙잡은 화려한 외모와 오피스룩으로 감각적인 프로페셔널룩을 선보인다.
한채영이 선보이는 고아리의 오피스룩은 재킷, 블라우스, 팬츠라는 클래식 슈트의 공식을 따르는 듯 보이지만 비비드 컬러 블로킹, 레트로풍 패턴, 포인트 아이템 등을 이용해 그만의 시크한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히 매회 빼놓지 않고 들고 나오는 토트백은 그의 오피스룩을 완성 시키는 중요한 아이템 역할을 하고 있다.
한채영은 핑크 블라우스에 과감한 비비드 핫핑크 재킷을 연출. 화려한 프린팅의 블랙 스키니 팬츠를 스타일링해 감각적인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자칫 과해질 수 있었던 컬러와 패턴의 선택이었지만 내추럴한 베이지 컬러의 토트백으로 전체적인 무드를 한 번 잡아주어 프로페셔널한 오피스룩을 완성시켰다. 이 때 착용한 베이지 컬러 토트백은 제이에스티나 이지백. 내추럴한 디자인에 툰드라 엠보의 소가죽 소재가 특징이다. (사진=KBS2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아무리 생각해도 쉽게 입기는 어려운 오피스룩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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