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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日은행 총재 "모든 수단 동원해 디플레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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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신임 총재가 "2년 안에 물가상승률 목표치 2%를 달성하겠다"며 강력한 금융완화책을 쓰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일본은행은 양적, 질적 측면에서 대담한 금융완화를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며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든 동원해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벗어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이어 "현재는 자산 버블을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며 "장기채권 매입 규모를 늘리는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자산을 광범위하게 사들이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엔저(低)에 대해선 "일본은행의 통화 정책은 환율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다"며 "최근 엔화 가치 하락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과도했던 엔고(高)의 수정 단계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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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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