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세권개발사업에 참여한 일부 출자사들이 코레일의 사업 정상화 방안에 대해 수용할 뜻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코레일이 요구한 시공권 축소와 사업해제 시 손해배상 소송 금지에 대한 부분 등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다른 일부 출자사는 코레일의 방안에 반대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물산은 111층 랜드마크 빌딩 시공권 포기에 대한 확답을 25일까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22일 경영전략위원회를 거쳐 25일 이사회에서 정상화 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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