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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물 부족 국가`로 지정된 한국이지만, 사실 물을 절약해야 한다는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다. `물 쓰듯 한다`는 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프랑스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멜비타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2일부터 24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피부에 유기농을 선물하세요’라는 콘셉트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멜비타에서 제작한 생수와 3종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제품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니 로즈 플로럴 워터와 에코 보틀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정수량이며 타 사은품과 중복 증정되지는 않는다.
멜비타 브랜드 관계자는 “자연을 보호하고, 생태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것이 브랜드의 철학이다. 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것은 우리 나라뿐 아니라 지구 전체와 이 세계의 모든 이들을 위한 소중한 마음이자 행동"이라며 "친환경적인 브랜드 철학을 가진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서 세계 물의 날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 문제와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정, 선포한 날이다. 2013년 물의 날 주제는 “물, 우리가 나눌 때 비로소 모든 곳에서 흐른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2013년이 ‘물의 해’로 지정됐다.(사진=멜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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