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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작은 가죽 케이스에서 명함이나 카드를 뽑는 행위는 짧은 찰나에 남자의 격을 결정한다. 그 카드를 어느 케이스에서 어떠한 애티튜드로 뽑아내는가 하는 것은 ‘얼굴’을 건 행위로 봐도 무방하다.
17일 방송된 MBC ‘아들녀석들’ 48회에서 유현기(이성재 분)의 투미(TUMI) 모나코 지갑이 노출되면서 화제다. 극중 이성재는 체크셔츠, 세련된 베이지색 코트를 입어 내추럴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함께 연출된 투미 모나코 지갑이 더욱 멋스럽게 보였다.
이 지갑은 투미의 모나코 더블 빌폴드(Monaco Double Billfold)로 풀 그레인 소가죽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또 내부에는 다양한 포켓이 있어 카드 수납이 용이하다. (사진=MBC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
베이지 트렌치코트에 먼저 눈이 간 건 내가 여자라서 그런 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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