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죠스푸드(대표 나상균)의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의 이색적인 SNS시트콤 ‘매콤한 인생’이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죠스떡볶이는 브랜드의 핵심 이미지인 ‘매콤함’을 소재로 고객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는 메시지를 담아 SNS시트콤을 제작, 지난 2월부터 자사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방영 중이다.
시트콤을 오픈 한 이후, 죠스떡볶이 공식 페이스북은 한 달 새 좋아요 수 1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특별한 홍보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들어 제일 재밌는 시트콤, 혁명이네요”, “죠스떡볶이 먹고 싶어지네요. 퇴근길에 사가야겠당 ㅋㅋㅋ”, “아 나도 저 떡볶이 먹고 힐링 받고 싶다” 등의 의견과 함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죠스푸드는 이번 시트콤에 ‘홍대 이병헌’으로 불리는 인디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와 tvN의 화성인바이러스에서 ‘당분녀’로 시선을 끌었던 ‘공수아’를 캐스팅했다. 고영배 씨는 죠스떡볶이 페이스북의 특별 운영자로도 합류, SNS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실험적 시도도 하고 있다.
죠스푸드 전략기획팀 김동윤 부장은 “SNS시트콤 ‘매콤한 인생’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연스레 브랜드를 알리면서도, SNS채널이 곧 드라마 방영 플랫폼이라 고객들과의 쌍방 커뮤니케이션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콘텐트도 방송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줌으로써, 마케팅 수단을 넘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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