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경공업 발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공업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평양에서 전국 경공업대회가 열렸으며 김 위원장이 참석해 이같이 연설했다고 19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경공업 전선은 농업 전선과 함께 현시기 경제강국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화력을 집중해야 할 주타격 방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경공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인민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인 동시에 주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과시하고 조국통일의 혁명적 대사변을 앞당기기 위한 중대한 정치적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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