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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루이까또즈가 31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세계팝업아트展`을 협찬하고 세계적인 팝업아트작가 벤자 하니(Benja Harney)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세계팝업아트전은 국내 처음으로 팝업기법이 접목된 작품을 소개하고 3차원 시각 예술인 팝업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명하는 자리로 3월 31일부터 5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벤자 하니는 고급 팝업북과 감각적인 페이퍼 건축 조형작업을 선보인 작가로 이번 루이까또즈와의 콜래보레이션뿐 아니라 에르메스, 패션매거진 바자, 호주 패션위크 등 패션분야, 광고, 잡지 일러스트까지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폭넓게 작업하고 있다.
루이까또즈 김유진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 미술,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마케팅을 진행해 온 루이까또즈가 벤자 하니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루이까또즈의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팝업아트의 상쾌한 스릴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루이까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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