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지난 주에 이어 제주도 여행편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취침시간에 배우 이종혁은 아들 준수와 양치로 실랑이를 벌였다.
준수는 양치 하기 싫다며 울면서 버텼고 이종혁은 억지로 준수를 씻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결국 아빠의 힘에 못이겨 씻고 난 준수는 "아빠 나빠"를 외치며 잠자리에 들었고 누운지 3초 만에 코를 골며 단잠에 빠졌다.
이에 이종혁은 당황해하며 "참 빨리도 잔다"며 말을 잇지 못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준수 3초 취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수 3초 취침 대박이다", "준수 3초 취침 완전 귀여워", "준수 3초 취침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