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늘어나며 다시 18조원대를 회복했다.
1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6386억원 늘어난 18조6262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액도 전 거래일 보다 221억원 늘어난 4조2215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직전일 보다 107억원 늘어난 2조3059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했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9156억원(+115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53억원 늘어난 1259억원으로 이틀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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