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지들은 험준한 산길을 달리는 가야르도의 동영상을 일제히 보도했다. 슈퍼카라면 곧게 뻗은 고속도로나 시험장을 달리는 것이 차량의 성능을 확인하는데 안성맞춤이지만 동영상은 가야르도가 비포장 도로에서도 슈퍼카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외신들은 롤스로이스, 페라리 엔초 등 럭셔리, 슈퍼카의 차량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비포장 도로 테스트가 자주 이용되고 있다며 가야르도는 람보르기니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동영상 = http://youtu.be/GuIe3TZzFZk)
14일 람보르기니 수입사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고성능 5.2ℓ V10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60마력에 제로백이 3.7초에 불과한 신형 `가야르도 LP 560-4`를 선보였다. 판매가격은 3억2,400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