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올해 사업 역량을 선진화하고 해외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명문 서비스 유통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도전과 극복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경영 방침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하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창의적인 마인드로 혁신을 지속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2013년은 그 어느 해보다 대내외적으로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세사업 해외 진출을 지속 추진하고 서울 신라호텔의 객실 개보수를 완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호텔신라는 주총에서 차정호 면세유통 사업부장과 채홍관 경영지원실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정진호 전 법무부 차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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