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드라마 ‘장옥정’에서 어린 옥정으로 캐스팅 된 강민아가 성인 옥정 역의 김태희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장옥정’의 어린 옥정 역에 30:1의 경쟁률을 뚫고 강민아가 캐스팅됐다는 기사가 나간 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 김태희와 강민아의 닮은 꼴 이미지 게시물이 등록 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KBS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여의주 역으로 금지옥엽 외동딸을 사랑스럽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자연스럽게 얼굴을 알린 강민아는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얼굴형과 분위기까지 김태희와 닮아 네티즌들 사이에 ‘김태희 도플갱어 강민아’ 설까지 돌고 있을 정도다.
어린 김태희로 강민아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 장옥정 대박!! 보면 볼수록 김태희랑 닮았다..”, “강민아? 엄마가 사랑아사랑아 봐서 같이 봤을 때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기대된다.”, “강민아 느낌있다~ 진짜 김태희 어린 시절이라고 해도 믿겠다. 닮아도 너~~무 닮았어~~”, “요즘 아역이 대세라던데!! 또 한 명의 국민동생 탄생 예감!!!” 등의 글로 강민아에게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강민아는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열정으로 SBS 드라마 ‘장옥정’의 김태희 어린 시절인 어린 옥정 역으로 오는 4월 8일 안방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