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5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1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6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295억원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중국인 VIP고객의 드랍액(고객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 증가와 제주그랜드카지노 합병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부산호텔의 연결실적 반영과 워커힐 영업장의 확장 작업, 그룹내 카지노 통합 효과 등으로 계단식 이익성장을 보일 전망"이라며 "향후 로컬 카지노 통합이 가사회될 경우 실적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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