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와 소기업을 대상으로 ‘액티브시니어 생활용품 사업’을 공모합니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보다 편리한 생활용품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이나 아이디어가 있지만, 제품개발이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합니다. 공모 신청은 4월 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문의는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기업성장지원팀(02-330-0764~5, 0753)으로 하면 됩니다.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총 20개의 소기업을 선정한 후, 컨설팅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의 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게 됩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개발비, 파일럿 사업비, 제품개발과 제품생산과 관련된 사업비 등 1개 기업당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시니어 비즈니스스쿨을 통한 기업가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모든 비용은 ‘유한킴벌리 액티브시니어 기금’을 통해 지원되며, 2013년 기금규모는 5억원 입니다. 즉시 상품화 가능한 소기업의 경우, 연간 지원 외에 유한킴벌리 시니어 사업팀, 상생경영팀과 함께 제품화를 공동 추진하고, 마케팅과 판매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해 갈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소기업과 새로운 산업 육성을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는 판단과 다품종 소량생산을 필요로 하는 시니어 사업 육성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소기업의 파트너십이 꼭 필요하다는 전략적 판단에서 추진되었다. 유한킴벌리는 이미 지난해 고령화문제 해결과 시니어 비즈니스 성장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도입했으며, 지난 해 시범사업을 통해 4개의 소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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