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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와우스타] ‘짝’에 출연한 배우 서유정이 ‘0표 굴욕’을 당했다.
서유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짝’에서 0표를 받아 자신의 많은 나이를 한탄했다. 여자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짝’에는 가수 소이, 배우 서유정, 이언정, 윤혜경과 일반인 남자 6명이 출연해 진정한 자신의 사랑을 찾아 나섰다.
‘짝’에 여자3호로 출연한 서유정은 도시락 데이트에서 남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0표를 기록해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서유정은 “믿겨지지가 않는다. 웃음밖에 안 나온다. 충격이 너무 크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에 서유정과 같이 0표를 받은 여자2호 이언정은 “어떤 면에서 나는 예상하고 있었다. 첫 인상에서 남자들이 나를 좋아했던 적이 없었다. 여자3호와 나는 적극적으로 보여서 남자들이 감당하기 힘들다고 생각했을 것이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서유정은 “그것도 그렇지만 내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며 속상해했다.
‘짝’에 출연한 서유정이 0표 굴욕을 당하자 시청자들은 “서유정의 매력이 아직 발휘되지 못한 듯”, “남자들이 보는 눈이 없나보다”, “마지막에 웃는자가 승리자.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