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중국 장곤선 귀주구간에서 감리분야 최우수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철도공단은 "지난 1일 발주처가 이 구간 감리사로 참여중인 6개 외국감리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품질·안전평가에서 이같이 선정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 선진국인 유럽과 일본보다 약 10년 뒤진 2004년 11월 중국에 진출해 중국 고속철도 12개 사업에서 기술자문과 시공감리용역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 이외에도 그간 중국 발주처가 시행한 각종 용역수행 활동 평가에서 5번의 수상 실적을 거둘 정도로 중국 내에서 한국철도기술의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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