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0311/B20130311075942577.jpg)
9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는 90년대 하이틴 스타 가수 이장우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붕어빵’에 처음 출연한 민우 군은 “아버지는 잘나가는 음악 아티스트라고 했는데 그렇게 잘 나갔던 것 같지는 않다”고 아빠 이장우를 소개했다.
민우 군의 발언에 이장우는 “이런 것이 부자의 사랑 방식인 것 같다”며 “015B로 데뷔해서 발라드곡들은 거의 다 했다. ‘어디선가 나의 노래를 듣고 있을 너에게’, ‘5월 12일’ 등이 제가 한 것들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민우 군은 “아빠가 노래를 잘 못하니까 그렇게 말한 거다. 고음도 안 올라가는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장우 아들 공개에 네티즌들은 “늠름하다”, “이장우 아들 공개 붕어빵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붕어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