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니아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전신시스루 무대의상을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8일 공개된 라니아의 신곡 ‘저스트 고(Just go)’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흰색과 검은색의 전신 시스루 스타일 의상을 입고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허리와 골반 라인을 강조하는 일명 쩍벌춤 등 지나친 섹시댄스까지 선보여 선정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저스트 고` 뮤직비디오는 15세 판정을 받았지만 "전신 시스루 의상이 야하다"라는 의견을 제기돼 논란이 일자 수정에 나섰다.
이날 오후 생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라니아는 수위 조절된 의상을 입고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DR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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