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제주도 인사 `안녕하수꽈`가 웃음을 주고 있다.
오는 10일 방송될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그동안 추운 곳을 누볐던 성동일 성준, 김성주 김민국, 이종혁 이준수, 송종국 송지아, 윤민수 윤후는 따뜻한 제주도에서 1박 2일을 보내게 됐다.
윤후는 제주도에 도착한 소감을 "안녕하수꽈"라는 한 마디로 이야기 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윤후는 "한국을 떠나(?) 제주도에 오니 한국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라는 다소 엉뚱한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타 주니어의 패션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성준은 두꺼운 옷을 벗고 가벼운 차림으로 등장했으며 준수는 아빠의 선글래스를 욕심내는 장난꾸러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수염 때문에 왕서방이라는 별명을 얻은 지아 역시 하늘색 선글래스로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안녕하수꽈` 인사도 어쩜 저렇게 귀여운지" "윤후 `안녕하수꽈` 정말 중독적이야" "윤후 `안녕하수꽈` 이런 인사는 도대체 어디서 배워 온거야" "윤후 `안녕하수꽈` 깨물어 주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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