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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남다른 스타일로 늘 화제를 모으는 배우 조인성이 낭만적인 설원데이트로 여성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 겨울’ 8회에서는 나무의 눈꽃이 서로 부딪쳐 나는 ‘만개의 풍경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오수(조인성)가 오영(송혜교)를 업고 산을 오르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때 조인성은 세련된 블랙야크 히말라얀 다운재킷으로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 조인성은 이뿐 아니라 데님진 스타일의 B4XH11팬츠와 아이스클링 등산화로 설산 아웃도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조인성은 CF 촬영차 히말라야를 수차례 방문한 경험을 살려 설원에서도 특유의 스타일을 잃지 않고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히말라야 다녀오면 추운 데서 볼 한 번 안 빨개지는 비법도 배울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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