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능 시험일까지 전강좌 무제한 수강하는 ‘파워패스’
창립 10주년 기념 열공지원금 45만 원 등 혜택 풍성
신학기를 맞아 중·고교 자녀를 둔 학부모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행정부 구성이 늦어지면서 정부의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학원들이 교육비를 인상한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학원비··보습비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 올랐다. 2월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인 1.4%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장바구니 물가는 씀씀이를 줄여 대응한다지만, 사교육비 인상에는 마땅히 대응할 도리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온라인 수능교육그룹 비타에듀가 모든 강좌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교육상품 ‘2014 파워패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14 파워패스’는 개념, 심화, 문제 풀기, 파이널 강의에 이르기까지 특정 강사의 모든 수능 관련 강좌를 2014 대입수학능력시험일(2013년 11월 7일)까지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원하는 강사의 강좌를 구입하면 해당 강사의 모든 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현재 판매 중인 모든 강좌는 물론 앞으로 개강하는 모든 신규 강좌의 수능, 수능+내신 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강의는 인터넷은 물론 PMP, 모바일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어 이동이 잦은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학 부문 삽자루 강사, 영어 로즈리 강사 등 비타에듀의 스타 강사진의 다양한 파워패스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수강료는 한달 학원 수강료 수준에 못 미치는 20~3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비타에듀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파워패스를 구매한 회원에게는 열공 지원금 최대 45만원과 교재, 2013 비타에듀 스터디 플래너, 명문대생 멘토링 서비스 이용권, 배송비 무료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비타에듀 관계자는 “파워패스는 원하는 강사의 강의를 저렴한 가격에 전략적으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대입이 수시 위주로 재편된 상황에서 수능은 물론 내신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타에듀는 지난 7일 내신 대비에 특화된 ‘내신 1등급 특강’ 강좌를 오픈했다. 중간고사를 대비해 필요한 수강 시간과 단원을 선택하면 최대 68% 할인된 수강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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