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0.6% 역성장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로존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해 4분기 유로존 GDP 성장률 수정치가 전기대비 -0.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같은 수준으로, 3분기의 -0.1%에 비해 성장이 더욱 둔화된 것입니다.
이로써 유로존 경제는 지난해 2분기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며 지난 200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공식적인 경기 침체기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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