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허브 민간출자사들이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추진을 위해 1,875억원의 전환사채(CB) 인수에 나섰습니다.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지난 5일 이사회를 통해 민간출자사 이사 전원이 합의한 1,875억원 인수건에 대해 29개 출자사에게 지분별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며 4월15일까지 인수확약서를 제출해달라고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드림허브는 코레일에 3월11일까지 전환사채(CB) 625억원을 우선 인수해 달라는 요청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드림허브 관계자는 "2,500억원 CB 발행과 코레일로 부터 랜드마크빌딩 2차 계약금 4,161억원이 들어오면 2014년 3월 건축허가가 나서 해외투자 유치와 분양수익이 발생하기 전까지 필요한 자금유동성 문제가 완전히 해결돼 용산사업은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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