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해외콘서트 비용으로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3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영업이익률은 17.8%로 전분기보다 하락했다"며 "이는 빅뱅과 2NE1 해외콘서트 진행으로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1분기에는 소속 가수들의 신규 앨범 출시와 해외로 유통된 싸이의 음원 로열티가 정산될 가능성이 크다"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한 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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