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中증시 3.7% 급락...부동산 억제 강화 악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국 증시가 정부의 부동산 억제정책 강화와 경기 불안 영향으로 급락하고 있다.

4일 오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54% 급락한 2,273.40, 선전성분지수는 5.00% 폭락했다. 상하이는 2011년 8월 이후 최대, 선전은 28개월 만에 하루 낙폭으로는 최대를 기록했다. 두 증시 모두 갭하락으로 출발해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키우고 있다. 부동산과 시멘트, 철강 등 부동산 관련 업종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지수급락을 이끌고 있다.



중국 정부가 주택 매도 차액에 대해 20%의 세금을 매기기로 하는 등 부동산 가격 상승 억제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나서면서 부동산 업종이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 중국의 2월 제조업 PMI가 2개월 연속 하락했고 비제조업 PMI까지 4개월 만에 떨어진 것으로 발표되자 경기 반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