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태생의 북유럽 감성 패션 슈즈 브랜드 스코노코리아가 2013 S/S 시즌을 맞아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하는 한편 올 봄 트렌드를 제안하고 나섰다.
특유의 실용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랑 받아온 스코노는 신비로운 북유럽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모델 `리디아 헌트`와 함께 `Happy Together In Wonderland SKONO`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화보촬영은 `무한도전`의 달력 모델편을 비롯, 톱스타들과 작업하기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보리 실장이 직접 촬영해 더욱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컬러가 수를 놓는 런웨이를 반영한 듯 스코노가 화보 속에서 선보인 아이템들 또한 보는 이들을 매혹시킨다. 그 중 올 봄 주목해야 할 `잇` 슈즈는 과연 어떤 것일까.
◆ 스코노가 제안하는 2013 S/S `슈즈 트렌드`
겨우내 어둡고 차분한 아이템 위주로 스타일링 해왔다면 이제는 톡톡 튀는 캔디 컬러에 주목할 때다. 거리 곳곳에서 화사한 색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봄의 매력이다. 특히 이번 스코노 화보 속 리디아 헌트가 선보인 것처럼 컬러풀한 하이탑 슈즈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비비드한 핫핑크부터 네이비, 밀크 화이트 등 다양한 색으로 출시된 스코노의 `리버티 캐스케이드`는 평소 심플한 스타일을 즐기는 이에게 제격이다. 노르웨이의 폭포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된 `리버티 캐스케이드` 시리즈는 유선형으로 흐르는 물줄기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라인에 디테일을 더했다. 또한 산뜻한 원톤의 컬러가 심플해 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하이탑 슈즈의 투박함을 덜어냈다. 하이탑 슈즈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등 몸에 꼭 맞는 하의와 매치하면 슬림해 보이는 역할을 한다.
스코노 관계자는 "매년 봄이 되면 비비드 컬러가 강세를 띠곤 하는데, 그 중에서도 라일락, 라임 등의 파스텔 계열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며 "스타일링에 액세서리를 최소화하고 색이 돋보이는 슈즈를 매치한다면 톡톡 튀는 봄 패션을 쉽게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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