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지난달 판매량이 약 1만 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쌍용차는 2월 한 달 동안 내수 4천 334대와 수출 5천 550대를 포함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3% 늘어난 9천 884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연속 4천 대 이상 내수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출시 15일 만에 2천 대 이상의 계약 물량을 확보한 `코란도 투리스모`를 비롯해 코란도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보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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