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부터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2013년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 등에게 공연, 전시, 영화, 도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올해 67억5천600만원의 예산으로 약 13만 가구(21만명)에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문화이용권 카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가구당 5만원권 1매가 발급되고 가구 내 만 10∼19세 청소년이 있을 경우 개인별로 최대 6매까지 추가 발급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