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이 이르면 4월쯤 추가 양적완화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월가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베노믹스` 추종자인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내정자가 이달 중 새 총재로 확정되면 일본은행의 추가 부양 움직임이 빨라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노무라증권과 미즈호증권 등 일본계 금융업체 관계자들도 "새 총재단이 이달 중 국회 동의를 받아 임명될 것"이라며 "이르면 다음달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부양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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