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3`(이하MWC)에서 전 세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 개발자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MWC행사장 내의 앱 플래닛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11년 `바다 개발자 데이`, 2012년 `삼성 개발자 데이`에 이어 세번째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파트너사 어플리케이션과 연계를 통해 쿠폰과 멤버십, 티켓, 비행기 탑승권 등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해 주는 `삼성 월렛` 서비스의
`Open API`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노트 용 `S펜`의 다양한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S Pen SDK 2.3 버전이 소개됐습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홍원표 사장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자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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