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는 현대·기아차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정비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협력사들이 인재 확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비용 부담은 물론 행사 기획에서부터 운영, 홍보까지 채용박람회의 전 부문을 총괄 지원하는 등 대기업의 새로운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협력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3월 14~15일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8~29일 대구 엑스코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개최되며, 총 2만 여명의 청년과 경력 인재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의 부품협력사뿐만이 아닌 현대·기아차의 우수 ‘정비협력사’와 ‘2, 3차 부품협력사’에도 참여를 확대해 전국적으로 총 430여 개의 협력사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대규모 고용창출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업계 최초로 실시한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2차 부품사, 정비협력사의 참여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내실을 강화했다 “며, “양질의 일자리를 가졌음에도 인지도가 낮아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이 우수 인재들과 만나는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