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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반야(VANYA)' 3월 한달간 클림트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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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황금빛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화려한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카페형 ‘갤러리 반야(대표 김유경)’는 3월 한 달간 황금빛 컬러와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클림트의 대표작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클림트 기획전(展)’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명화로 선정된 <키스>를 비롯해 <다나에>와 <유디트>, <생명의 나무> 같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주요 작품이 전시된다. 해외 유명 미술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클림트의 작품을 그대로 재현해 자유롭게 감상하면서 일반 카페처럼 차도 즐길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해외에서 활동 중인 갤러리 반야 소속 화가의 섬세한 붓터치로 새롭게 재현된 유화 그림으로 수준높은 품질의 리바이벌 아트워크(Revival Artwork)다. 프린트에 질감을 주기 위해 덧칠을 하는 기존의 모사품과는 다르다는 것이 반야 측의 설명이다.

클림트 기획전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된 작품은 구매하거나 렌탈도 가능하다. 명화 외에도 개인이 소장하고 싶은 일반 사진이나 풍경 사진 등도 그림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클림트 기획전은 오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galleryvany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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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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