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자산운용(대표 마이클 리드)이 글로벌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를 출시했습니다.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는 `배당 귀족`이라 불리는 글로벌 고배당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인컴 수익을 지급함은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주가상승에 따른 높은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펀드입니다.
배당 귀족이란 최소 10년 이상 매년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인상한 기업들을 통칭하는 말로, 최근 10년간 글로벌 배당 귀족주들은 총 수익률 160% (자본이득 97%, 배당수익 6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MSCI AC World 지수의 총 수익률 103% (자본이득 58%, 배당수익 45%)를 크게 웃도는 성과입니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은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어 꾸준하고 안정적인 인컴 소득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요즘, 주식 투자 역시 단기적인 관점에서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편차가 큰 자본이득에만 집착하기 보다는 꾸준한 배당 인컴을 추구하는 투자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는 "글로벌 고배당 기업들의 경우 거시 경제가 약세를 보이는 시기에도 꾸준한 이익창출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높은 배당금을 지급해 왔으며 심지어 인상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는 안정적인 인컴을 지급하면서 향후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이득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설정된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는 2월 20일부터 신한금융투자와 대우증권에서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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