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녹색기후기금(GCF)유치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향후 다른 국제기구 유치를 추진할 때 전략을 수립하고 국제사회를 설득해 나가는 데 참고가 되도록 하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백서에는 대통령, 국무총리, 기재부 등 각 정부부처, 인천광역시, 민간유치위원회, 각계 원로 전문가들의 유치 노력과 함께 유치활동 과정에서의 숨은 일화를 기록했습니다.
녹색기후기금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기후변화 분야 핵심 국제기구로 작년 10월 GCF이사회에서 본부의 인천 송도 유치가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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