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모피제품공업협동조합의 정기총회를 지난달(1월) 21일 개최한데 이어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되는 연합회(협동조합)의 회장(이사장)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전국의 협동조합은 연합회 및 전국조합 242개, 지방ㆍ사업조합 694개로 총 936개이며, 올해는 설연휴 이후인 이달(2월) 셋째주부터 각급 협동조합들이 총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회는 또 올해 회장(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조합 139개로 연합회 3개, 전국조합 34개, 지방ㆍ사업조합 102개이며, 이들 조합은 정기총회에서 경선이나 재추대 형식으로 이사장(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28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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