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는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에 데이터유출방지 솔루션 ‘시만텍 DLP(Symantec Data Loss Prevention)’을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민감한 고객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개인정보보호법과 같은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고 회사는 평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백화점 점포 수를 23개로 확장하고 아울렛 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내외 비즈니스 확장에 맞춰 현대백화점그룹은 고객의 중요 개인정보 및 결제ㆍ배송정보를 다수 보유한 유통기업의 특성상 내부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필선 현대백화점그룹 IT 사업부장(상무)는 “이번 시만텍 DLP 도입과 함께 고객 정보유출방지 전략을 완성함으로써 철저하고 안전하게 고객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보안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계열사에도 DLP 솔루션을 적용해 그룹사 전체 보안 수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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