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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기간 방한 중국인 10만4천명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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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 명절인 춘절 기간(2월 9일~2월 15일) 중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10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에 따르면 춘절기간 방한한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은 약 10만4천명으로 역대 춘절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전체 외래관광객 수는 21만여명으로, 외국 관광객 둘 중 하나는 중화권 관광객이 차지했습니다.

중화권 관광객의 소비액은 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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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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