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연간 수주 1천억불 달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그간 추진해왔던 정보, 인력, 금융 분야의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업성평가실을 신설해 해외건설보증 지원을 위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건설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심화 교육과정 확대하는 한편, 해외건설현장훈련지원 및 시장개척지원 등의 정부 지원사업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의 양방향 소통기능을 확대하여 수요자 중심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공기업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대규모 발주처 초청 프로젝트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으로 이러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수주경쟁력 제고를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총회에서는 해외건설 수주업무에 공로가 있는 한국도로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STX건설, 포스코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등 회원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에 대해 협회장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뉴스